부산진구 부암1동(동장?노진숙)는?11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신선 내 고향’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인 신선마을 공유센터에서 건강상담·측정과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2번째, 4번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날 10명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맞춤형 복지상담 △눈 건강 수칙 및 안구 운동법을 교육했다.

한 어르신은 “평소 혈압이 높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매달 2번씩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매달 다양한 주제로 건강 관리법도 알려줘서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진숙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과 복지가 함께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