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1동(동장 신보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6일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다사랑 대축제’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실 ‘함께 가야’를 운영했다.

지역사회 소통 및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의 참여 속에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축제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서예 글씨와 정성이 담긴 그림 작품 등을 선보이며 재능을 자랑했다.

가야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운영한 이동상담실에서는 주민들에게 1:1 맞춤형 복지상담과 건강상담을 제공하였고 특히 생애전환기에 따른 복지제도와 건강 지원 서비스, 부산 함께돌봄 정책 등을 안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축제에 참여하여 여러 가지 체험도 해보고 평소 궁금했던 복지 정책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가야1동은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 운영하여 주민센터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건강·복지 맞춤형 정보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