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수정2동 전국(장애인)체전 서포터즈는 11월 5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럭비 결승전에 참석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수정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운하)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안심) 등 지역 단체원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경기 응원 후 경기장 내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서포터즈 활동에 함께한 수정2동 통장협의회 박운하 회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현장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응원이 부산시 생활체육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