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부산진구청 1층 로비 라이트캔버스를 활용하여 ‘기후변화 기상 사진 & 환경사랑 탄소중립 실천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관내 중학교 및 청소년센터를 대상으로 공모한 탄소중립 실천, 환경보전에 관한 환경 그림과 기상청 공모 사진전에서 수상한 기후변화 기상 사진 등 총 31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탄소중립 실천 관련 홍보영상을 함께 송출하여 시민들이 그림(사진, 영상)전시회를 동시에 관람함으로써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기후위기 극복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세대인 중학생뿐만 아니라 어른 세대도 함께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그림(사진) 공모전을 통해 환경사랑 전시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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