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부산시정은 시민 삶의 질도 크게 높였다. 국회미래연구원이 조사한 부산 시민행복지수는 2020년 전국 특별·광역시 중 8위였다가, 2023년 1위로 높아졌다.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발표한 아동 삶의 질 지수도 부산은 2021년 2위였다가 지난해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국회미래연구원 조사에서 청년 삶의 만족도 1위에 올랐다.
시민 만족도를 끌어올린 대표적인 정책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진한 ‘15분 도시 부산’이다. 이 정책의 핵심에는 생활권 공원의 확충이 있다. 지난해 11월 부산진구 당감·개금동 일대 ‘선형공원’을 마련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통해 부산의 생활권 공원 결정 면적은 43.5㎢로 민선 8기 이전보다 16%나 증가했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도 현재 106곳이 조성돼, 시민이 아동친화적 도서관, 실감형 체험, 미디어아트 전시 등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융합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95%에 달할 만큼 인기다. 시는 15분 생활권 내 이용을 위해 2030년까지 20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비수도권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부산콘서트홀을 개관했다. 또 이기대공원에 퐁피두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 등도 대거 신설해 생활체육시설도 확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밖에서 부산을 평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부산 시민이 대답한 삶의 질이 많이 오른 점이다. 최근 한 방송 여론조사에서 부산 시민 75%가 부산에서의 삶에 만족한다고 답했다”면서 “글로벌 허브도시뿐만 아니라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