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사업장 책임관 제도 효과
- 원스톱지원단 투자사 밀착 지원
민선 8기 부산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배경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시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시장부터 일선 공무원까지 모두가 ‘영업 사원’이 돼 기업 유치에 힘쓴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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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로 명예도로명에 기업 이름이 들어간 부산 강서구 ‘르노대로’의 모습.
부산시 제공 |
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담 마크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전국 처음으로 명예도로명에 기업 이름이 들어가도록 지원하거나, 공사 차량 임시 진입로 개설을 위한 완충녹지 점용 허가를 내주고, 동부산권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대규모 사업장 책임관’ 제도도 눈에 띈다. 이 정책은 기업별로 책임관을 지정, 기관(부서)별로 흩어진 문제를 하나로 통합해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형준 시장이 1호 책임관을 맡아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 지원 방안을 논의했고 행정부시장과 디지털경제실장이 각각 2, 3호 책임관으로 금양과 오리엔탈정공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7월 ‘원스톱기업지원단’을 출범시켰다. 부산에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을 밀착 지원해 신속한 투자 유치를 끌어내고, 투자 후에는 애로사항을 해소시켜 준다는 취지다. 시는 부산상공회의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를 구성, 기업의 가려운 곳을 찾아 긁어주고 있다.
시는 또 2023년 시청 1층에 문을 연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지난해 9월 부산상공회의소로 확대 이전했다. 이를 통해 기업인들의 접근성이 높아졌고, 보다 많은 기업이 센터를 통해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