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직장인들이 지하철을 타기 위해 몰려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연합뉴스

아침시간대 부산도시철도가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출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22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5분께 부산도시철도 3호선 5편성 열차(대저행)가 제어장치 고장으로 연산역에 멈췄다.

출근시간대 열차에 탑승해 있던 시민은 연산역에서 모두 내려야 했다.

부산교통공사는 해당 열차를 차량기지로 회송해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승객 불편을 줄이고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최대한 빠르게 판단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