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문현정)은 10월 16일 관내 학교 주변 및 상가 밀집 지역에서 자율방범대 회원들과 함께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관내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위치한 일반음식점과 청소년 고용금지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여부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상인들과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함께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

문현정 회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