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간호학과는 경상남도 RISE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체 간담회 및 맞춤 채용 특강’을 9월 5일(금) 대장금관 1층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간호학과 교수진, 지역 주요 병원 간호부서장 및 4학년 재학생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현장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 맞춤형 채용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스마트시대 예비 간호사의 현장 적응력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체 간담회’와 ▲‘미래형 스마트 간호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 채용 특강’의 두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산업체 간담회에서는 스마트 시대에 요구되는 간호사의 핵심 역량과 대학 교육의 연계성, 신규 간호사 적응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필요성 등이 논의되었으며, 대학과 병원이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현장 적응력 및 취업 연계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했으며, 가야대학교 간호학과와 지역 의료기관 간의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인재교류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특히, 김해복음병원을 비롯한 9개 협력병원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스마트시대에 요구되는 간호 역량, 인성,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 핵심 역량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특강이 스마트 시대에 필요한 미래형 간호사가 갖춰야 할 역량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맞춤 채용 관련 정보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등과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가 입증되었다.

가야대학교 RISE사업단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에 부합하는 현장 중심형 간호 교육 강화 ▲병원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취업 연계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역량을 갖춘 미래형 간호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