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암3동(동장 이영화)은 ‘2025년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정중앙공원 일대 시설물 60개에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10월 13일 밝혔다.해당 사업을 통해 부산정중앙공원 일대는 불법 광고물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미관이 깨끗해짐은 물론 부산의 정중앙 캐릭터인 부중이를 디자인에 접목하여 부암3동의 지역브랜드 홍보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영화 동장은 “최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불법 광고가 성행할 우려가 있어 해당 지역에 우선 설치하였지만, 설치 지역을 점차 확대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