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자원봉사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센터는 부곡4동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돕기 쌀 20kg 10포와 구포국수 꾸러미 1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풍성한 차례상을 차리기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금정구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곡4동 손성림 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금정구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든든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