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1일, 센터 3층 교육장에서 캠프 7개소가 연합하여 ‘2025 자원봉사캠프 연합 추석맞이 수제 다과 제작·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7개소 캠프(부암1동, 가야1동, 가야2동, 개금1동, 부산퇴직교직원지원센터, 부산글로벌빌리지, 안녕우리마을회관)의 캠프장 및 캠프지기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간담회를 개최한 후, 지역의 홀로 어르신을 위해 수제 오란다 다과세트 70개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다과세트는 초읍동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거쳐 홀로 어르신들에게 나눔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정성껏 만든 다과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애 센터장은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손수 다과를 만들어 온기를 전해주신 캠프장·캠프지기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캠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