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현주, 민간위원장 노진하)는 지난 1일, 삼성여객(주)행복나눔단이 기탁한 20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정육 선물 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16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준성 삼성여객(주)행복나눔단 부사장은 “기나긴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낸 이웃들이 추석만큼은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늘 세심한 관심으로 살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선물을 받은 한 대상자는 “자녀들이 멀리 있어 추석을 앞두고 적적했는데 이렇게 선물을 주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여객(주)행복나눔단은 어려운 이웃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17년 12월부터 매년 80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과 냉난방 용품 등을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