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1·2·3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추석 나눔+ONE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이번 합동 행사에서는 관내 저소득 가정 86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이 사업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은 생필품을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그동안은 각 동에서 개별적으로 포장·배달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민생지원 소비쿠폰 2차 지원에 따라 개별 추진이 어려워,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만덕1·2·3동이 힘을 모아 공동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만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장소를 옮겨 진행했지만 다양한 기관과 주민의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소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