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서대신3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영희)는 지난 29일,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적십자봉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탐방 및 안전교육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9월 15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2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영화 관람과 함께 안전 교육을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로 활동 중인 임영순 회원이 진행한 쉽고 재미있는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최영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