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김해웹툰페스티벌이 청년 핫플레이스 조성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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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3년 첫 개최된 김해췝툰페스티벌. 김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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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오는 10월 18일 ‘2025 김해 웹툰 페스티벌’ 개최를 시작으로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7월 ‘경남도 2025년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도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율하 카페거리와 창의마켓 일대를 중심으로 청년문화허브 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다.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연중 상시 운영되는 문화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자발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인 김해시 대표 청년 정책 사업이다.
그리고 그 마중물이 이번 웹툰페스티벌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23년부터 김해율하카페거리 일원에서 개최되어 온 웹툰페스티벌은 웹툰 전시, 작가 토크쇼, 창작 체험, 청년 플리마켓, 지역상권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첫해 1만 명에 이어 지난해에는 1만5천 명이 방문, 웹툰이라는 청년 친화적이고 대중성 높은 콘텐츠로 젊은 층을 끌어들이고 있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365일 운영 가능한 청년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계절별 소규모 행사, 청년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정기 프로그램, 청년 창업과 연계한 로컬브랜드 프로젝트 등 연중형 청년문화 운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또 청년과 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공-민간-청년 협업 모델을 도입하고, 향후에는 김해시 청년정책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청년 365 핫플레이스를 포함한 정책적 기반을 바탕으로,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2025년 청년친화도시’ 선정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다.
김해시 관계자는 “청년 365 핫플레이스는 단순한 청년 공간이 아니라 청년의 생활과 도시의 문화가 연결되는 새로운 정주 기반”이라며 “웹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청년이 모이고 머무는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