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일원에 가을의 대명사인 국화꽃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광장에 국화 등 약 2만 본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밭과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여러 가지 포토 존이 어우러져 가을 바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광안리만의 특별한 ‘SNS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더욱이 작년 국화밭은 하트모양 형상으로 디자인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행운을 상징하는 나비를 꽃 모양 화단에 형상화하여 국화꽃밭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국화꽃 전시장은 가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꽃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에 풍요로움과 힐링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