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3동 자율방재단(단장 정정숙)은 지난 15일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대비 단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안전연합 소속 전문강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지진, 쓰나미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했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대피훈련도 병행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구포3동 자율방재단 정정숙 단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