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2동(동장 김영미)은 9월 12일 생애전환기인 만 65세를 맞이한 주민 19명을 대상으로 건강복지 주민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의 1부에서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만성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 이상지질혈증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하였다. 2부에서는 퍼스널 컬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더욱 멋진 나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퍼스널 컬러에 대해 알아보고 진단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동장은 “주민 교육을 통해 주민에게 알맞은 복지 및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몰랐던 복지제도들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고 TV에서만 보던 퍼스널 컬러를 직접 받아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