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문현정)은 9월 11일 관내 학교 주변 및 상가 밀집 지역에서 자율방범대 회원들과 함께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관내 학교 주변을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당 업소의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을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문현정 회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