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남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채영순)는 지난 8일 사하구 장림1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파크골프 교실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남포동 파크골프 교실 개강을 앞두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들은 강변환경공원 파크골프장 현장에서 수업을 참관하며 운영 방식 등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5일부터 개강하는 남포동 파크골프 교실은 매주 월·수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교육, 자세연습, 스크린·야외 필드 실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채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장에서 운영 방식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남포동 파크골프 교실도 주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에서 확인한 우수한 점들을 접목하여 완성도 높은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