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 제공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RISE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에 참가해 뷰티케어 분야의 전문성과 교육 성과를 널리 알렸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 대규모 헬스케어 산업 박람회로, 항노화와 뷰티, 재활,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부산보건대 RISE사업단은 부산테크노파크 라이프산업단 및 지역 4개 대학 RISE사업단과 협력해 참가했으며 ▷네일아트 체험 ▷두피 건강 진단 ▷개인 맞춤형 항노화 화장품 제작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전공별 현장 체험 중심의 뷰티케어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실습 위주의 전문 직업 교육과정을 통해 축적한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부산보건대의 산학협력 및 실무교육 중심 대학으로서의 강점이 부각됐다.

이경순 RISE사업단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 및 대학 간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보건대학교는 최근 공시 취업률 73.5%를 기록하며 서부산 지역 대표 취업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ICK)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 등에 선정되며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