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제공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희경)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꿈키움지원사업 『Dreams Come True』- 너의 꿈을 응원해!(JOB-DREAM) 3회차 직업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여 아동들은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내 쉼표카페(다원협동조합)를 방문해 음료를 직접 만들어보며 바리스타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아동들의 체험을 도우며 의미를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사서 마시기만 했던 음료를 직접 만들어보니 정말 재미있었고,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워가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