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주리)는 지난 27일 새마을문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새마을문고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커피박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모기 퇴치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덕천3동 새마을문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경험을 나누며,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덕천3동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주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더불어 다양한 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의미 있는 배움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살기 좋은 덕천3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