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수영구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김남희)에서 오는 8월 23일(토) 10:00부터 14:00까지 먼물샘공유센터 1층과 3층에서 자원봉사캠프 미니박람회 ‘자원봉사로 빛나는 하루! 수영ON, 마음을 켜다’(이하 캠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구 지역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캠프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수영구 관내 자원봉사캠프 3곳이 참여하여 센터 내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광안1동 자원봉사캠프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참여형 자원봉사 “슬기로운 캠프생활” 체험부스, 수영동 자원봉사캠프는 우리 지역의 역사 탐방을 위한 “역사를 잇는 자원봉사 퍼즐” 체험부스, 민락동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의 개념을 정립하기 위한 “접고 펴며 배우는 동서남북 자원봉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1층 새미네공유장터에서는 체험부스 참여 후 스탬프를 획득한 사람들에게 뽑기 게임을 통해 간식을 제공하는 등 새미네공유장터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새미네공유장터는 평일 9:00~17:00 운영하는 물물교환 장터로, 자세한 이용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은 10:00부터 14:00까지 행사가 진행될 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영구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김남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