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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바이오헬스 연합전공 내년 신설…이차전지 산학·기술혁신도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5-08-13 17:47:38
  •  |   본지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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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에너지 등 ‘글로컬大30’전공 운영
- 취업멘토링 플랫폼·맞춤 진로교육 지원
- 재학생 美 등 국제교류프로그램도 다양

올해로 개교 79주년을 맞은 동아대학교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명문사학이다. 정치인 법조인 경영인 문화·체육계 스타 등 25만 명의 동문을 배출한 동아대는 한국사회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견인 중이다. 어느 기관과 기업에 가더라도 어렵지 않게 동문을 만날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다.

동문 결속력이 남다른 동아대는 ‘온라인 실시간 취업 멘토링 플랫폼’도 구축돼 있어 재학생과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교류할 수 있다. 동문을 비롯해 독지가들의 성원으로 지역 사립대 중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발전기금을 유치한다.
동아대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 동아대 제공
■산업현장 기반 캠퍼스, 연합전공

동아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5년간 예산 1000억 원과 함께 대학 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우선 추진 대상 등의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동서대와 연합형태로 선정된 동아대는 ‘통합산단을 기반으로 부산시-대학 공동이익을 실현하는 부산 개방형 연합대학’을 글로컬대학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대학-지역-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특화 기반 필드(Field·현장) 캠퍼스 개념을 도입한 점이 눈길을 끈다. 기존 대학 중심의 ‘교육-연구-산학’ 한계를 벗어나, 대학이 산업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미래산업 생태계를 예측하고 지역 정주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취지다.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4대 특화 분야(에너지테크 바이오헬스 문화콘텐츠 부산헤리티지)를 중심으로 연합전공을 운영, 부산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총 6개의 연합전공 중 에너지테크 분야 ‘수소에너지전공’ ‘전력반도체전공’, 문화콘텐츠 분야 ‘첨단콘텐츠전공’ ‘융합디자인전공’ 등 4개는 올해부터 운영 중이다. 내년부터는 바이오헬스 분야 ‘휴먼메타케어전공’, 부산헤리티지 분야 ‘헤리티지콘텐츠전공’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지·산·학 혁신 기반 수익창출형 통합산단’을 통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차전지 특화 인재 양성

동아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라이즈(RISE)’ 사업에도 선정돼 올해 약 17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동아대 특화 분야인 이차전지 및 수소 에너지테크 혁신을 통해 지역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등 강한 협력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및 기술혁신을 일으키는 것도 목표로 한다.

■4년간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동아대는 입학 때부터 시작되는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학생들이 4년간의 대학생활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학생 진로전문기관인 ‘진로개발센터’, 취업전문기관인 ‘취업지원실’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취업 지원의 경우 세분화한 취업동아리 운영과 각 단대·학과 맞춤형 취업교육이 대표적이다. 리더스 클럽(대기업 준비반) 프론티어즈(중견기업 준비반) 공준모(공기업 준비반) 등으로 구성된 취업동아리에는 연간 600명이 참여한다.

각 동아리별 전문 상담가도 배치해 양질의 취업률 상승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또 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동아대는 전국 상위 수준으로 장학금을 지원 중이다. 2023학년도 기준 약 62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 1인당 연간 약 359만 원를 지원했다. 이는 부산·울산·경남 소재 대학 중 1위, 전국 10위 규모다. 우수 신입생은 입학 성적에 따라 4년간 전액 또는 반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340여 개 기관과 협정을 통해 복수학위,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으로 매년 500여 명의 재학생을 파견한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필드 캠퍼스 교육은 동아대와 동서대, 관련 산업체의 인력 기술 인프라를 경계 없이 활용한다는 장점이 있다”며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극대화하고 대학과 산업체 간 인력 미스매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건계열 작업치료학과 40명 첫 모집

- 정원 89.4% 4014명 수시 선발

동아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4489명의 89.4%(4014명)를 선발한다. 자격을 충족하면 모든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과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이 있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면접고사를 실시,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100% 반영해 모집인원의 4배수를 뽑는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적용해 최종 선발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학생부 100%로 최종 선발한다. 지역인재종합전형 의예과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10배수를 선발,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교과성적우수자전형과 지역인재교과전형이 있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학년 구분 없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각 교과의 상위 3개 과목, 총 12개 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진로선택과목은 최대 4과목까지 반영할 수 있다. 지역인재교과전형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교과성적은 교과 구분 없이 상위 12과목을 반영하고, 진로선택과목은 최대 2과목까지 반영할 수 있다. 단, 지역인재교과전형 의예과는 교과성적 80%에 서류 20%를 반영한다. 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의 모든 과목을 적용한다. 서류는 학생부의 교과학습 발달상황을 근거로 학업 및 진로역량을 정성 평가한다.

동아대는 올해 보건계열 작업치료학과를 신설, 총 모집인원 50명 중 40명을 수시에서 뽑는다. 의예과는 총 모집인원(정원외 포함)이 51명으로, 수시모집에서는 31명을 선발한다.

◇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전형방법 

모집
시기

전형
유형

전형구분

모집
인원

전형요소(%)

수능 최저
학력기준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

잠재능력우수자

593

1단계 [4배수] : 서류 100
2단계 : 서류 60+면접 40

X

학교생활우수자

790

서류 100

X

기회균형대상자

144

서류 100

X

지역인재종합
(의예과)

10

1단계 [10배수] : 서류 100
2단계 : 서류 60+면접 40

O

지역인재기회균형대상자
(의예과)

2

서류 100

O

농·어촌학생

164

서류 100

X(의예과 O)

특성화고교출신자
(동일계)

60

서류 100

X

평생학습자

95

서류 100

X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55

서류 100

X

학생부교과

교과성적우수자

1,115

교과 100

O

지역인재교과

724

인문·자연계열, 자유전공학부 : 교과 100
의예과 : 교과 80+서류 20

O

지역인재기회균형대상자
(간호학과)

3

교과 100

O

실기/실적

예체능우수자

197

교과+실기
* 태권도학과: 경기실적+단(품)증 30+
교과 25+실기 40+출석 5

X

체육특기자

62

교과+경기실적+단(품)증+출석

X

정시
모집

수능

가/나/다군 일반학생

412

수능 100

X

가군 지역인재

10

수능 100

X

실기/실적

가/나군 일반학생

53

수능+실기
* 음악학과: 교과 20+실기 8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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