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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과학수사·생명과학 융합 전문가 양성…‘웰니스 캠퍼스’로 우뚝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5-08-13 17:56:21
  •  |   본지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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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교 80년 앞두고 미래의료 혁신 앞장
- K-웰니스센터 스퀘어·에듀가든 조성
- 해외기업 인턴십 등 글로벌 리더 육성

내년 개교 80주년을 맞는 고신대학교는 1946년 신학대학으로 출발했다. 지난 79년간 의료·보건·복지 등 다양한 전공 분야로 교육영역을 확장하며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 ‘참된 신앙인성인, 창의적 전문인, 섬김의 봉사인, 진정한 세계인’을 인재상으로 내세운다. 고신대는 다음 100주년을 앞두고 미래 의료 혁신을 위한 교육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 ‘웰니스 허브대학’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고신대 전경. 고신대 제공
■의료·보건·복지 특화대학

고신대는 영도캠퍼스(대학본부) 송도캠퍼스(의과대학 간호대학) 천안캠퍼스(신학대학원) 등 3개의 캠퍼스를 뒀다. 대한민국 의료보험의 효시이자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성산 장기려 박사가 1951년 설립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도 운영 중이다.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고신대복음병원은 보건복지부 최우수 인증의료기관(2023년 6월 3일부터 4년간) 타이틀도 획득,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2026학년도는 신학대학 보건복지대학 창의융합대학 라이프대학 간호대학 의과대학에서 총 21개의 학과(부)를 운영한다.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보건대학원 등 8개의 대학원도 있다. 2026학년도 신설되는 바이오과학수사학과는 과학수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국내 유일의 융합 커리큘럼을 갖췄다. 법의곤충학 실습과 유전자 분석을 정규 커리큘럼에 포함, 생명과학과 과학수사를 융합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실제 범죄현장에서 생물학적 증거를 해석해 사망시점과 사인을 규명하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올해 신설된 응급구조학과는 심정지나 재난 등의 위기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키는 현장 중심형 응급의료 전문가를 양성 중이다. 전직 구급대원 출신으로 교수진이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심폐소생술, 전문 기도관리, 외상 처치 등 실습을 병행한다.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고신대는 실무에 강한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복수전공 및 융복합 교육 강화에 집중한다. 경험·협동·탐구 중심 교육으로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전공 교과목을 설계하고 운영하도록 하는 교육혁신 제도를 구축했다. 관심 있는 전공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자율전공학부도 있다. 전공 결정 후에도 전과 기회를 한 번 더 준다.

고신대는 2022~2024년에 이어 올해부터 3년간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AI 대전환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K-웰니스센터 스퀘어 ▷K-웰니스센터 에듀가든 ▷오션시뮬레이션센터 등을 조성, ‘웰니스 캠퍼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부산형 라이즈(RISE)’ 사업에 선정되면서 5년간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과 지·산·학·연 혁신 생태계 구축에 주력한다.

■미국 등 41개국 대학·기관 교류

고신대는 미국 29개, 중국 13개 등 국내외 41개국 388개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해 교환학생, 해외기업 탐방 및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리더를 육성한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세계 유수 대학에서 학점을 이수하고, 언어와 문화 등 글로벌 감각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다. 이번에 신설된 외국인유학생지원센터는 유학생의 학업을 넘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지원 플랫폼으로 조성됐다.

■간호사 수석 배출, 장학금 풍성

고신대는 지난해 대학정보공시 기준 부산지역 사립대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간호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 배출을 비롯해 보건교육사 2급 국가고시 의료경영학부 전원 합격 등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및 사회진출에서 성과를 냈다.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장학금 혜택도 풍성하다. 수시 최초 합격자 가운데 입학성적이 1등인 학생에게 1학기 수업료 전액을 지급하고, 수시 및 정시 최초 합격자 중 최종 등록자에게 1인당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준다.


# 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 새롭게 도입

- 정원 93.7% 699명 수시 선발

고신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746명의 93.7%(699명)를 선발한다. 이번에 신설한 바이오과학수사학과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간호학과는 기존 모집인원인 120명의 10%(12명)를 증원해 총 132명을 뽑는다.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인성·공동체역량 학업역량 진로역량을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기존 자기추천100전형은 고신희망전형으로, 자기추천2080전형은 자기추천전형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 의예과에 학생부종합전형이 새롭게 도입됐으며, 자기추천전형과 지역인재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의 경우 교과성적 90%에 교리문답(신학)·인적성평가(기교 유교) 10%를 반영한다. 의예과는 1단계에서 교과성적으로 10배수를 선발,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90%에 면접 10%를 적용한다.

교과성적 적용 범위는 3학년 1학기까지로, 전 모집단위(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에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중 상위 5과목과 진로선택과목 3과목을 반영한다. 의예과는 전 과목과 진로선택과목 1과목을 반영하고, 사회 또는 과학 교과는 이수단위 합이 더 많은 것만 적용한다. 간호학과는 교과 중 상위 10과목과 진로선택과목 2과목을 반영한다. 의예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전형방법 

구분

선발
방법

선발
비율
(%)

전형요소 반영비율(%)

모집단위

전형
유형

전형명

학생부
교과

면접

실기

서류

1단계
성적

기타

수능
최저

학생부
종합

자기추천

일괄

100

-

20

-

80

-

-

X

전 모집단위

○

의예

지역인재종합

20

80

○

의예

고신희망

-

100

X

전 모집단위

기회균형

지역인재 기회균형

간호

학생부
교과

일반고

일괄

100

100

-

-

-

-

-

X

그 외 전 모집단위

90

10

X

신학, 기교, 유교
(교리문답/인적성 평가)

100

-

○

간호

1단계

1000

100

-

-

-

-

-

○

의예

2단계

100

-

10

90

특성화고

일괄

100

100

-

-

-

-

-

X

그 외 전 모집단위

90

-

-

-

-

10

X

신학, 기교(교리문답 등)

지역인재

일괄

100

100

-

-

-

-

-

○

간호

1단계

1000

100

-

-

-

○

의예

2단계

100

-

10

90

지역인재
기회균형

1단계

1000

100

-

-

-

-

-

○

의예

2단계

100

-

10

90

성인학습자

일괄

100

100

-

-

-

-

-

X

성경, 한국어교육, 기독교상담

농어촌
(정원외)

일괄

100

100

-

-

-

-

-

X

그 외 전 모집단위

90

-

-

-

-

10

X

신학, 유교(교리문답 등)

1단계

1000

100

-

-

-

-

-

○

의예

2단계

100

-

10

90

사회배려자
(정원외)

일괄

100

100

-

-

-

-

-

X

해당 모집단위

90

-

-

-

-

10

X

신학, 기교, 유교(교리문답 등)

특성화고동일계열(정원외)

일괄

100

100

-

-

-

-

-

X

해당 모집단위

특수교육
대상자(정원외)

일괄

100

90

10

-

-

-

-

X

해당 모집단위

실기위주

실기우수자

일괄

100

-

-

100

-

-

-

X

태권도,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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