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초저온연구소가 10년간 최대 1000억 원을 지원, 세계적 수준의 융복합 연구소를 육성하는 ‘국가연구소(NRL2.0)’ 사업 예비지정 명단에 올랐다. 부산시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연구소 공모사업에서 부산대 초저온연구소가 예비평가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개 연구소가 최종 지정될 예정으로, 예비평가에서는 3배수인 13곳이 선정됐다.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에 부산지역에서는 부산대의 스마트국가안전연구소와 초저온연구소, 국립부경대의 미래해양광물자원융합연구소 등 3곳이 신청했다.
 |
|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학교 캠퍼스 전경. 부산대 제공 |
부산대 초저온연구소는 극·초저온 환경 에너지 활용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 연구거점 모델을 제시했다. 극·초저온 첨단소재 개발, 과학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재생의료 기술 등 기초과학 공학 의생명과학을 아우르는 융합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예비지정된 연구소는 2차 본평가와 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칠 예정으로, 다음 달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