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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수업 거부로 유급 대상이 된 의대생 8000명의 복귀를 허용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오전 한 의과대학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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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가 “학생들이 하루빨리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의대교수협은 4일 성명을 내고 “학생들은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은 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수호하는 의사가 되겠다는 초심을 되찾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의대교수협은 “의예과 1학년의 학생 수가 기존의 4.25배로 늘어난 대학도 있다”며 “한 학년에 2개의 교육과정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각 대학과 교수진은 의사 양성 재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정부가 폭력적으로 밀어붙인 의대 증원이 의학교육 현장에 남긴 상처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합리적인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