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산·울산·경남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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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제구 교대역 앞 교차로에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려 출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꼭 부여잡은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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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80∼150㎜로, 부산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25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이날 밤부터 다음 날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무덥겠다. 해안과 일부 도심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강수로 인해 폭염이 다소 누그러질 수는 있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계속해서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과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며 “토사 유출과 산사태·낙석, 축대 붕괴 등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