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두리)는 7월 23일 수영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현식)와 함께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전개되었다.

박현식 수영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두리 수영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도 청소년 복지 증진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