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이어지는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1일 부산·울산·경남은 무덥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새벽 5시 현재 기온은 부산 26.0도, 울산 23.5도, 창원 24.7도, 밀양 24.4도, 창녕 23.6도, 통영 24.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2도, 경남 30∼3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이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