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4동행정복지센터 내 새마을 작은도서관이 지난 7월 3일 한달여간의 공사를 끝내고 복합문화공간 열려라 門 go!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 새마을문고를 좀 더 쾌적한 공간으로 꾸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 날 새단장 축하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서성부 남구의장, 조상진 市 글로벌거점도시특별위원장 및 대연4동 최영실 주민자치위원장, 김미선 새마을 부녀회장, 전정희 새마을문고회장 등 남구 회장단이 모두 참석했다.

전정희 대연4동 문고회장은 “이렇게 좋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오은택 남구청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 공간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주민들이 많이 찾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