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보건소 서2동 하하마을건강센터에서 4월 17일(목)부터 6월 19일(목)까지 진행한‘건강UP교실(1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UP교실’은 건강UP사업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노쇠예방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며, 노쇠선별검사 결과 전노쇠군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근력강화운동 △영양교육 △인지개선활동 △공동체교육△사회적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전문 인력의 지도 아래 개인별 운동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건강동아리에 연계하여 건강생활습관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을건강센터 관계자는 “이번 건강UP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함께 운동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인관계도 개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속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는 9월부터‘건강UP교실’2기를 운영할 예정으로, 건강에 관심 있는 서2동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문의는 서2동 하하마을건강센터(☎ 519-576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