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춘화)는 지난 16일,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은란)에서 회원들이 손수 뜬 수세미 300여 개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 회원 10여 명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손수 수세미를 뜨고 정성껏 개별 포장해 준비한 것이다.

박은란 자원봉사캠프장은 “「사랑의 손뜨개」 수세미 나눔을 통해 이웃의 작지만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춘화 구포3동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힘써 주신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