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수민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최현구)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어르신 여름나기 미숫가루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수민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는 미숫가루와 설탕을 정성껏 포장하여 관내 경로당 22개소와 취약계층 어르신 8가구에 전달했다.

최현구 위원장은 “장마가 끝나 더운 날씨에 사랑을 담은 미숫가루 한 잔으로 어르신들께서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영미 수민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관내 곳곳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수민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