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4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이유학)은 지난 6월 27일, 감염병 없는 건강한 동네를 만들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선포하기 위한 ‘2025년 반여4동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반여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청년회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오는 10월까지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하수구 내에 연무·분무 소독, 살충제 투여 등 유충 구제 활동을 진행하고, 옥봉산 일대에 연막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유학 반여4동 주민자율방역단장은 “주민들이 여름철 모기 걱정 없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