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바르게살기운동 사상구협의회(회장 황문성)가 주거 취약계층 1가구를 발굴하여 6월 30일부터 이틀간 2025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愛 집 고쳐주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사상구협의회 회원 15명은 이른 시간부터 모여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도배, 장판, 화장실 타일 등을 교체하여 무더운 여름에 대비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누었다.

‘사랑愛 집 고쳐주기’는 매년 실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특화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청소 등 전반적인 집수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도 회원들은 일손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앞장섰다.

황문성 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집수리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들이 봉사에 함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