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3동(동장 김병국)은 지난 2일부터 조양경로당을 시작으로 2개월 간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하는‘찾아가는 경로당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DAY’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인 복지 제도 안내와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 및 여름철 건강 수칙 교육을 제공한다.

경로당에 방문하신 이 모(73·여) 어르신은“평소에 혈압이 높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와서 교육도 해주고 복지상담도 해줘서 알찬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로당 등 지역 거점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