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미경)와 마을복지계획단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윤자)는 지난 6월 한 달간 ‘건강한 삶, 만삶과 다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삶, 만삶과 다함께’는 2025년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건강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북구보건소 건강상담실 및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뇌 건강교육, 스트레칭, 치매 예방 인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파스, 영양제, 스트레칭 로프 등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만덕3동은 향후 건강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가정 방문해 건강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윤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미경 만덕3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 지식을 넓히고 일상 속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