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오는 7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8만 원(2025년은 4만 원)의 목욕 및 이미용비를 바우처카드로 지원한다. 분기별 2만 원씩 자동 충전되며, 등록된 가맹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위생과 건강을 증진하고, 정기적인 외출과 사회적 교류를 유도해 복지 향상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제도 시행에 앞서 지역 내 목욕 및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가맹 등록 절차와 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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