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오는 7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지로 체험 프로그램인 「토요 진로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과제빵 기능사 직업을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직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포테이토 피자와 마들렌 만들기 등 실습 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직업인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제과제빵 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부산 보건대학교 덕문관에서 열리며, 초등 5, 6학년 및 중학생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꿈하랑(dream.sahayouth.or.kr)’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실제 직업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