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사를 둔 유부초밥 프랜차이즈 ‘정직유부’가 동의대학교 태권도학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정직유부와 동의대 태권도학과가 지난 18일 동의대 본관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정직유부 제공

정직유부는 지난 18일 동의대 본관 글로벌회의실에서 동의대 태권도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인재 발굴과 산학 간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정직유부는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학생들의 창업과 취업 등 진로 전반에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 또 산업과 지역사회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직유부 조현홍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젊은 인재들과 교류할 기회를 얻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MOU가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