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6월 18일 대학본부에서 법무법인 해든(대표변호사 이재희, 김성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률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 구성원의 권익 보호와 법률 리스크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법무법인 해든의 이재희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법무법인 해든은 국립한국해양대 및 소속 교직원·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학은 관련 법률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필요한 정보 공유 및 홍보 등 관련 업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법률 자문을 넘어, 대학 내 법률 리스크 예방 및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법무법인 해든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법률서비스의 공공성 확대와 사회적 기여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법무법인 해든과의 업무협약은 우리 대학이 법률적 안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 구성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법률지원을 제공하고, 나아가 법률적 분쟁이나 문제 발생 시 대학이 합리적이고 적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공헌도 내실있게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