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노년층도 걷기 좋게, 길찾기 편하게…갈맷길 확 바꾼다

16주년 맞아 대대적 개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5-06-16 19:30:31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둘레길로 지역 걷기 문화의 상징이 된 갈맷길 조성 16주년을 맞아 재도약을 위한 전면 개편에 나선다.

부산 갈맷길의 핵심구간을 밤새워 걷는 2025오륙도(56道)투나잇 장거리걷기 축제참가자들이 사하구 고우니 생태길을 걷고 있다. 국제신문DB
시는 시비 3억 원을 들여 ‘갈맷길 기본계획 수립 및 안내체계 디자인 개선 용역’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부터 1년간 진행되는 용역은 ▷노선 개편안 수립 ▷효율적인 관리·운영계획 수립 ▷안내체계 및 공통 편의시설 디자인 개선 ▷갈맷길 명소화를 위한 대상지 발굴 및 사업 구상 등 방안을 도출한다.

시는 최근 고령화와 건강 중심 걷기 문화 확산, 다양한 이용 계층의 요구 등을 반영해 갈맷길 노선과 안내 체계, 콘텐츠 등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우선, 코스의 난이도와 구간 길이를 재조정해 노년층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노선을 간소화하고 코스와 구간 개념을 새로 검토해 직관적인 길 안내 방안도 마련한다. 또 ‘코리아둘레길’인 남파랑길 해파랑길과 중첩되는 구간은 통합 정비한다.

2009년 조성된 갈맷길은 지난해 기준 누적 완보자 수가 8175명에 달한다. 현재 9개 코스, 23개 구간, 278.8㎞로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기존 코스 중 테마를 더한 ‘욜로 갈맷길’ 10개 코스(100㎞)를 따로 구성해 선보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갈맷길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며 다시 찾고 싶은 길로 도약시키기 위해 올해를 ‘갈맷길 재구조화 원년’으로 삼고 명품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7. 7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10. 10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6. 6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7. 7[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8. 8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9. 9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0. 10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10. 10‘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3. 3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4. 4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5. 5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8. 8국회 복지위 ‘침례병원 정상화’ 정부 결단 촉구
  9. 9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0. 10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