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센터(동장 최이범)는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영동)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진)와 함께 쾌적한 광복동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동네 한바퀴 쓰담걷기 운동(쓰레기를 담으며 걷기 운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광복동 주민센터 주변 가로변 화단에 남아있는 시든 초화를 제거하는 작업도 병행되어 지역 미관 개선에 기여했다.

문영동 회장과 이정진 회장은 “매월 정기적인 쓰담 걷기 활동을 통해 광복동을 더욱 깨끗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회원분들과 꾸준한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이범 광복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항상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새마을 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광복동거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