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관)는 지난 6월 5일 유해 해충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여름철 증가하는 해충과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달부터 월 2회 이상 정기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역 대상 지역은 골목길, 하수구 등 위생 취약지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구역 등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부곡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태관 회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방역에 앞장서며 쾌적한 부곡3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곡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방역 활동을 비롯해 집 고치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