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의 복합적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기능 회복과 자립 역량 강화 도모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는 다양한 관계 기관과의 네트워크 기반 마련 및 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 부산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관리과 이민통합지원팀,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센터, 부산다문화국제학교, 부산진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 아이마음[이:음]언어심리연구소까지 총 10개 기관이 참석했다.

한윤정 센터장은 “향후 취약·위기가족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정기적인 회의 개최와 더불어 정보제공, 자원발굴 및 연계 등 민관협력 체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