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도 신규지정 글로컬大 시너지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5-04-20 19:04:44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방대학이 과감한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규제를 완화하는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에 부산이 새롭게 지정됐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에 규제특례를 우선 적용한 뒤 전체 대학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부산대를 방문해 ‘고등교육 글로벌 협력·지원 강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국제신문DB
교육부는 부산 대구·경북 전북을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방대학 맞춤형 규제특례를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광주·전남 충북 울산·경남 대전·세종·충남은 규제특례 내용을 추가해 변경 지정했다.

특화지역은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최대 6년(4+2년)간 면제 또는 완화하는 규제특례 제도로 2021년 처음 도입됐다. 이번 지정으로 총 7개 지역(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 중 12개 시·도)에 ▷학사제도 ▷교원인사 ▷대학경영 분야 총 18건의 규제특례가 추가 적용된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규제특례 신청 집중기간을 운영해 글로컬대학이 일괄 신청하도록 했으며, 관계 부처 검토·협의와 교육부 ‘규제심사 및 적극행정위원회’ 검토, ‘특화지역지정관리 분과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특화지역을 최종 지정했다.

2023년 부산대·부산교대(통합)가, 지난해 동아대·동서대(연합)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부산은 ▷학사제도 ▷교원인사 등 2건에 대한 규제특례를 적용받는다. 먼저 지자체 산업체 연구기관 등 협약기관의 시설 활용 협동수업에 대한 학점 인정 범위를 기존 졸업학점의 4분의 1 이내에서 2분의 1 이내로 확대한다. 대학과 지역산업체 간 협력을 활성화하고, 학생은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또 교원인사의 경우 비전임교원 공개채용 원칙을 완화하고, 정년 기준 예외를 적용해 대학에서 필요한 교원을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행 정년 기준은 전임교원과 동일한 65세지만, 학칙 또는 정관으로 적용 대상을 구체화하고 재직기간 상한 등을 규정할 경우 예외를 둘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6. 6‘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7. 7“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5. 5[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6. 6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7. 7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8. 8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9. 9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3. 3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4. 4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5. 5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6. 6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7. 7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8. 8"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9. 9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10. 10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6. 6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7. 7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8. 8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9. 9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0. 10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