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원)는 지난 10일 관내 새마을지도자민락동협의회(회장 이대현), 민락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재순)와 함께 봄 맞이 초화 식재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동 직원, 새마을지도자민락동협의회·민락동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주민 등 22명은 민락광안해변로295번길에 운모화분을 추가 설치하고 팬지, 금잔화, 스토크 총 300본을 식재하였다. 해당 구간은 지난해부터 민락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환경 개선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꾸준히 정비하고 관리하고 있다.

민락동은 새마을회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계절별로 초화를 식재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박해원 동장은 “이번 봄맞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봄의 향기를 느끼고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민락동을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